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는 오는 9월 24~26일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윤철 회장은 이날 오후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마저 취소하면 내년에도 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많은 고민 끝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케이팝 경연대회, 한복 패션쇼, 트로트 별잔치, 팔씨름 대회, 족구 대회, 태권도, 한국 음식 장터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우리것보존협회,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등 3개 팀과 트로트 가수 4명, 영화배우 3명, 코미디언 1명 등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아시아계 커뮤니티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 예산은 15만 달러라고 한인회는 전했다. 김윤철 회장은 예산 충당 방안에 대해 “메트로시티 은행, H마트, 메가마트와 한인시민참여센터(KACE)의 김동찬 소장 등이 후원을 약정했고, 전직 회장단이 4만 달러를 후원해주기로 했으며 오뚜기가 9000달러 상당의 김치전 제품을 보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회는 코리안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조선시대 길거리 축제 ‘어가행렬’은 김치 축제 기간인 11월 13일 오전 10~12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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